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 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 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 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은 곳에 가라 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 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 했어"
엉덩이 톡톡치며 격려해 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 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 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 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가슴 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 주는
달콤한 사랑의 한마디는
고장난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좋은 글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지니♥ 원글보기
메모 :
'◆--상담소 사랑방 > 좋은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욕심이 사람을 죽입니다 (0) | 2016.05.20 |
---|---|
[스크랩] 부모는 기쁘서 울었고, 좋아서 웃었다 . (0) | 2016.05.18 |
[스크랩] 女子와 어머니 (0) | 2016.04.29 |
[스크랩] 둥글게 사는 사람이 좋다 (0) | 2016.04.28 |
[스크랩]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0) | 2016.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