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빈손 쥐고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 공수레 공수거라 




 

 
-유구한 세월 속에 잠시 잠깐 쉬어가는 인생-

 ♡ 빈손 쥐고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

     명상글 ☞ 시인/ 다정 이종호
   
우리네 人生 인생은 누구나 
어머님 뱃속에서 태어날 때는 빈손 주먹 쥐고
고고의 울음 터뜨리고 빈손으로 태어나는데 

자라면서 慾心욕심 이 생겨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지려고 
태어날 때 본 모습으로는 살아갈 수 없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존경쟁에서 
勝者 승자가 되려고 발버둥을 쳐야만 하는가 

財物 재물이 많아도 여기에 만족 못 하고
權力 권력 잡고,권력 잡으면 名譽명예 얻어
자신의 存在感 존재감을 널리 알려도

運命 운명이 다해 이 세상 떠날 때 
올 때처럼 빈손으로 떠나야 하는데 살아생전 
가진 것을 불우한 이웃에게 베풀지 못하는가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가진 것을 모두
불우한 이웃에게 베풀며 행복한 마음으로
미소 짓고 떠난 善人선인 삶을 살지 못하는가 

행복할 때 불행할 때를 한번 뒤돌아보고
불행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지 못하고
불행한 이웃을 남이라고 나 몰라라 하고
刻薄 각박하게 살아가야만 하는가

이 세상 떠날 때는 사랑하는 내 가족 이웃
모두와 이별하고 지금까지 누렸던 권력과
재물과 명예도 모두 다 내려놓고 빈손으로
떠나는 것을 忘覺 망각하고 살아야 하는가

東西古今 동서고금 그 누구도 살아생전
가진 모든 것을 세상 떠날 때 호주머니와 
관속에 넣어서 가지고 간 사람은 없으니

불우한 이웃에 베풀며 善人선인의 삶을 살다
미소 짓고 떠나가도 빈손으로 떠나가야 하고

권력 재물 명예도 세상 떠날 때는 
관속에 넣어갈 수 없어 다 내려놓고 가는 것이 
인생이니 많이 가졌다고 誇示 과시 말고

살아생전 불우 이웃에게 베풀고
善人선인으로 살다 운명이 다 하는 날
태어날 때 꼭 쥐고 왔던 주먹 펴고  
빈손으로 미소 짓고 미련 없이 후회 없이
홀연히 떠나갑시다  


☞ 각자 행복은 ☜
남이
눈으로 봐서는 모른다
행복은 마음으로 느끼기 때문에 
자신만이 알 수 있다, 권력과 명예와 부를 
다 가져도 남이 볼 때는 행복해 보여도 
이런자들이 죽음을 선택한 경우를 보면 
행복은 주관적이지 객관적이 아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고 일상 삶속에 있는데 
과욕이 남과 비교 해서 자기만의 행복을 
느끼지 못해서다  
 


 
글☞ 사랑 詩人 / 다정 이 종호 -명상의 시간-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시인이종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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