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가정폭력등 피해신고 쉬워진다
- 『이주여성 긴급전화 1366센터』설치․운영
✔ 9일부터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등 피해신고와 상담서비스 개시
✔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등 6개국어로 24시간 지원 |
□ 결혼이민자 등 이주여성들을 위한 전용 콜센터(1577-1366)가 9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여성결혼이민자 등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등 피해사례에 대한 신고 및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이주여성 긴급전화 1366센터(서울 동대문구 신설동)」를 ‘한국이주여성인권센 터’ 위탁하여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ㅇ 이에 따라 가정폭력․성폭력 등 피해 이주여성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577-1366’을 누르면, 365일 24시간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6개국어로 자국어 상담원과 연결되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고,
ㅇ 인터넷 홈페이지(www.wm1366.or.kr)에서도 언어별로 on-Line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2005년 전체 혼인건수 중 국제결혼이 43,121건으로 전체 13.6%를 차지하고 전년에 비해 21.6%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국제결혼으로 국내에 정착하는 이주여성이 늘면서,
ㅇ 언어소통 문제, 문화적 차이 등으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가정불화를 겪거나 심한 경우 가정폭력․성폭력 등에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ㅇ 신분상의 불안정, 언어소통의 한계 등으로 적정한 보호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 이주여성 전용 긴급전화의 설치로 인하여 의사소통문제 등으로 적절한 보호․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여성결혼이민자들의 긴급 피해 대응이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여성가족부는 센터 운영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시․도 1366센터, 상담소, 보호시설,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의료․법률․경찰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상시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 한국어․가족․문화 교육 & 상담, 자녀보호, 커뮤니티 육성 등 종합서비스 제공(06.10월 현 21개소)
< 지역별 네트워크 운영체계 >
ㅇ 지속적인 통역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별로 자원봉사자 인력 풀(pool)이 구축․운영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현재 전국에 2개소에 불과한 이주여성 전용 쉼터를 지역별 수요 등을 감안해, 지자체와 협의 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는 등 이주여성 피해자 보호지원를 계속적으로 강화해 나 갈 계획이다.
※ 이주여성 전용쉼터(2개소):울라라(인천 04.10),모이세 이주여성의 집(천안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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