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사랑방/좋은글방 [스크랩] 중년의 작은소망 구미여성종합상담소 2015. 6. 2. 09:12 중년의 작은소망 하찮은 작은 것입니다.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절대 아닙니다.그리고 실행할 수 없는 무형의그 무엇도 아닙니다.단지 이 나이에 소꼽놀이 같은작은 꿈을 꾸는 것은서로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바램 하는 것입니다.남자이든 여자이든다독다독 서로의 마음이 엇갈리지 않게일시적이 아니라 오래도록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을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비 오는 날이면 낙숫물 소리를 음악 삼아나를 보이고 글를 읽을 수 있는 사람바람 부는 날이면흩어진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는상대의 작은 행동에도 스스럼없이같이 할 수 있는 사람마음이 우울할 땐 언제든지 달려가하소연을 묵묵히 들어주며그가 아파하는 부분들을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마음을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사람과의관계를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중년의 나이..아직도 젊은 꿈을 꾸는 우리눈물, 빛 바래진 추억, 사람과의 갈등,끝없는 오해, 이룰 수 없는 사랑 등등...이러한 것들이 뒤섞인 삶을 살면서지나간 것들을 추억하며 사는 중년아직 소망하는 그 무엇이 있어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중년들입니다.사랑은 상대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때조금씩 싹이 튼다는 것을이 늦은 나이에 터득한 우리들 중년우리 중년들은 아직도 소망합니다한 조각 수정같이 반짝일 수 있는 꿈들을우리는 아직 젊은 청춘의가슴을 소유한 중년들 입니다.좋은 글 중에서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글쓴이 : ♡안개꽃♡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