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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때문에 他도시 이사갈래요"
구미여성종합상담소
2010. 3. 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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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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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지역 여성들은 교육 및 경제 부문의 개선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여성종합상담소가 경운대 김은수 의료경영학부 교수에게 의뢰해 구미시민 1천3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구미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과 개선욕구에 관한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한 우선 순위는 교육(19.7%), 경제(17.9%), 문화(17.1%), 교통(8.5%), 주거(8%), 보육(7.3%), 치안(6.3%), 보건(3.2%) 순으로 집계됐다. 또 자녀들을 위한 사교육비는 25만원 이하가 39.6%로 가장 많았으며, 26만~50만원(29.4%), 51만~75만원(6.7%), 76만~100만원(6.7%) 순으로 나타났고, 100만원 이상이란 응답자도3.1%에 이르렀다. 다른 도시로 이주할 경우 그 원인은 자녀교육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이주예상 시기에 대한 물음에서는 이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가 39%인 반면 43.4%는 5년이내 이주, 14.2%는 5년~10년 이내라고 답했다. 여성들의 여가 선용은 TV나 비디오 시청(27.6%), 음악감상(11.9%), 산책이나 여행(9.6%)순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가정내 경제적 주도권은 부부 공동(47.9%)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여성(24.9%), 남편(17%) , 부부 따로(5%) 순이었다. 이용하는 외식 장소는 식육식당, 생필품 구매장소는 대형마트, 희망하는 시정 참여활동은 봉사활동이란 응답이 많았다. |
2009-11-20 07:38:42 입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