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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보게 쉬엄쉬엄 살게나

구미여성종합상담소 2016. 6. 23. 09:03

여보게 쉬엄쉬엄 살게나... 여보게! 무엇이 그리도 바빠 바동대며 살게 무엇 있나... 한번쯤은 찬물 한 그릇 마시고 고개 들어 하늘 한번 바라보며 기침 한번 내뿜어보면 후련할 건데.. 더러는 아는 것도 모른 체 모르는 것도 아는 체 두루뭉실 살아가구려.. 목이타면 목을 축이고 가슴이 답답하면 잠시 긴 호흡하면 될 것을.. 무엇을 그리 바동대며 사는가 세상 무엇 있나 쉬엄쉬엄 쉬었다 가게나.. 가다가 숨이 차면 잠시 주막에 들렸다 한 사발 마시고 쉬엄쉬엄 살아가구려... ***옮긴글***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한 그 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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