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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스로의 행복을 찾는 가르침

구미여성종합상담소 2016. 6. 29. 11:16


 


♣ 스스로의 행복을 찾는 가르침 ♣ 

 


누구보다 더 잘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양, 행복인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양, 불행인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 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 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 법정스님 글 ♠ 

 

 


나오는 음악 : Just Lovin You - Mary Duff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 

 


폴란드 바사 공작과 부인 카타리나 자겔로의 사랑은
지금도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폴란드의 에릭 왕은 바사 공작에게 반역죄를 적용해
'종신형'을 선고한다.
그때 카타리나는 왕을 찾아가 애원한다.

저도 남편과 함께 복역할 수 있게 선처해 주십시오.
왕은 깜짝 놀라서 카타리나에게 말했다.

부인은 종신형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소.
죽을 때까지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무서운 형벌이오.
아무 죄도 없는 당신이 왜 옥살이를 하려는 거요.

카타리나는 손가락의 반지를 빼서 왕에게 보여주며 애원했다.
그 반지에는 `모스 솔라(Mors sola)'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그 뜻은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종신형을 받았어도 남편은 여전히 저와 한 몸입니다.
결혼식 때의 약속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저를 감옥에 함께 넣어주십시오.

결국 카타리나는 남편과 한 감방에 투옥돼 17년을 복역됐다.
에릭 왕이 죽자 부부는 함께 석방됐다.
이 부부는 결혼식 때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다.
진정한 사랑은 기쁜 마음으로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 영상 제작 : 동제 ♧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안개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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