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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분이면 편안해 집니다

구미여성종합상담소 2014. 10. 6. 10:34

**3분이면 편안 해 집니다

 

항우 [Hsiang Yu, 項羽]

 

초패왕 항우-

진(秦)나라는 관중으로 입성하려는 항우의 초군과

결사적으로 항전했는데 항우가 참지못하고 열받아

항복한 진(秦)나라 군사 20만명을 묻어 죽여 버렸고

이 결과로 항우의 잔인성이 널리 알려졌으며

진나라 백성들의 원망을 사

천하의 민심을 잃어 자신이 망하게 됩니다.

 

"영조 탕평책 일부는 이복형 경종의 功이었다"

 

조선 영조(英祖)임금은 자신과 정견을 달리하는

세자와 갈등을 빚던 중

세자가 역모를 일으킨다는 노론(老論)의 참소를 믿고

격분하여 자신의 아들인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여버립니다.

영조는 평생 이 사건을 후회하다 죽습니다.

 

어느새 세월에 깍여 바라보는 곳은

편안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어

누군가에게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줄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생긴것 같아

흐믓한 미소가 나를 격려합니다.

 

혹시나 불편한 존재로 보여지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없지 않아

늘 3분을 뒤로 미루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을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충분히 알게되어

3분이면 차분한마음으로 되돌아볼 시간이 생깁니다.

 

격한 감정으로 마음을 거르지 않는 행동은

1분도 못되어 후회 하게 되고

속사포처럼 해대는 말속에도 주워 담지못할

말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3분의 침묵으로

나를 되돌아본다면 그 시간속에는

아주 많은 배려와 양보가 숨어 있어

나를 조절하는 힘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도세자가 죽은 이유?

 

순간의 격분에 이성을 잃어

천추만대에 후회할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금방 억울하다 하여 상대방에게 그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상처가 되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잠깐의 침묵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마음을 다스린다면 모든이에게

편안한 마음이 전달될 것입니다.

 

벗님들,

화가 난다면 3분만 뒤로 물러서서

생각해 보십시오.

나중엔 백번, 천번 참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인터넷)

 

설중매 보세요..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번개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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