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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 한인 여성 리더 구미로...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구미여성종합상담소 2014. 9. 2. 11:16

세계 한인 여성 리더 구미로...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구미시가 세계 각국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한인여성리더 500여명이 참석하는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코원Korea Womem's Intemational Network) 행사를 26일부터 29일까지 금오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여성가족부, 구미시, 세계 한민족여성재단, 매경미디어그룹,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한 가운데 미국, 호주, 독일, 러시아, 프랑스 등 국외 220여명, 국내 280여명 등 세계 35개국 5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서는 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국내․외 경험과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정책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코원(KOWIN)은 2001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부산, 인천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었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함으로써 구미가 그만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또 다른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행사 첫 날인 26일에는 지역담당관(20개 지역) 회의 등을 통해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프로그램 사업의 활동내용과 세계 한민족네트워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공식 개막식이 열리는 27일 오전 10시에는 남유진 시장 환영사에 이어 조벽 동국대석좌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일․가정 양립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룰 주제로 연설을 한다. 또 현경 교수(뉴욕 유니언 신학대학)는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유지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강연한다. 현 교수는 베스트셀러 미래에서 온 편지의 저자이면서 SBS 지식나눔콘서트 ‘아이러브 人’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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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세션으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록물 보존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 조성 방안과 정책에 대해서도 토론을 진행한다.

28일에는 루마니아에 한국 고구마 등 농업기술을 전해주는 김인숙씨를 비롯한 의료․법조인․예술인․기업인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민족 여성들의 참가를 통해 그들의 소중한 성공스토리를 듣게 된다.

 

 

아울러 코윈 회원이면서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연방 판사로 선출된 박향헌씨가 ‘도전하는 삶은 즐겁다’라는 주제로 명사 강의에 나서 해외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코윈들의 활약상동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28일에는 구미의 글로벌 기업체 방문과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삼성과 LG, 여성기업인이 운영하는 영도벨벳을 방문, 구미시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라는 사실을 알린다.

이어 조국 근대화를 이룬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 민족 중흥관, 해평 도리사를 방문, 요한 사사에서 전통차를 음미하면서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이날 저녁 7시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주최 만찬이 개최된다.

남유진 시장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데 이어 최대의 국제 여성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해 국내․외 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구미의 경제를 도약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소통과 연대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대회가 구미 여성의 지위 향상은 물론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자료출처 : 경북문화신문

출처 : 평화로운 세상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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